최근 도입된 피부 치료 방법 중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치료 중에 라셈드 시술이 있습니다.
라셈드 시술을 쉽게 말하면 피부에 레이저로 미세한 구멍을 내서 피부에 좋은 성분을 침투시키는 치료입니다. 피부 속으로 피부에 좋은 성분을 넣어주는 방법으로는 니들을 이용해서 기계적으로 침투시키는 방법 혹은 초음파나, 전기영동 등의 방법 등이 있어왔습니다. 피부에 구멍을 뚫거나 자극을 줘서 좋은 성분을 넣어주어야 하는 아이디어들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피부엔 보호 장벽이라는 것이 있어서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 하더라도 바르기만 해서는 피부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들이 화장품에 큰 돈을 쓰지 말라고 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기존의 시술에는 기계적 구멍을 내거나 자극을 줘서 피부 유효 성분을 침투시키는 방법도 많이 있는데, 라셈드란 시술이 왜 나왔을까요? 기존의 치료가 가진 여러 가지 한계 때문입니다. 니들을 이용한 구멍 뚫기는 통증도 통증이지만, 자극이 문제가 될 수 있고 그 외의 시술들도 효과에서 불만족스러움이 있었습니다.
라셈드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 표면에 미세한 통로를 만들어서 이 통로를 통해서 피부 상태에 맞는 적절한 성분을 침투시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신의 치료 방법입니다. 레이저에 이용되는 파장 자체가 모공과 미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침투시키는 여러 종류의 앰플도 멀티 나노좀 그래뉼 기술로 만들어 피부에 흡수되기 더 용이하게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기미나 혈관 문제가 있을 때, 전체적인 생기 발랄함을 원할 때, 모공과 잔주름 개선 등을 원할 때 그에 맞춘 정교하고 정확한 레이저 시술과 앰플 선택을 통해서 최적의 효과를 내면서 시술 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것은 또 다른 큰 장점입니다.
라셈드 시술 적응증
-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균일한 피부 톤과 결, 브라이트닝을 원하는 경우
- 지속적인 노화방지와 피부관리를 꾸준히 원하는 경우
- 목 주름과 손등의 주름이 고민인 경우
- 써마지와 울쎄라 등의 시술 등의 효과의 극대화를 원하는 경우
피부과에서 이루어지는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큰 골격을 형성하는 레이저 시술과 골격을 튼튼하게 쌓게 도와주는 피부관리 치료입니다. 피부과 치료를 건축 과정이라고 생각해보면 레이저 시술은 집을 만들 때의 벽돌, 피부관리실 치료는 벽돌을 단단하게 붙게 해주는 시멘트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아울러서 시공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은 피부과 전문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벽돌과 좋은 시멘트, 전문적인 시공자가 만나야 아름답고 튼튼한 건축 작품이 만들어지죠. 리더스 피부과에서는 이 모든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리더스피부과 명동신세계점 장경애 원장
울써마지